날이 좋은 5월의 주말

 베리온에 아주아주 경사스러운 손님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베리온이 오픈한 이래 처음으로 야외결혼식을 진행되었습니다~

 날도 너무 좋고 꽃도 너무 예쁘게 핀 야외공연장에서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한쌍의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으셨지요

 따로 웨딩업체를 부르시지 않는다고 하셔서

 저희 직원들 나름 정성으로 밋밋했던 공연장을 꾸며드렸습니다 ㅎㅎ

 하객분들과 BBQ로 피로연 진행하시고 객실까지 예약해주셔서

 버진로드를 표시해주던 꽃을 제외하곤 모두 무료사용가능하셨어요!

 신혼부부의 한번뿐인 추억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움직였던 베리온은

 조금 바쁘게 움직였지만 그만큼 엄청엄청아주아주많이많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햇빛이 좋던 5월의 어느날, 그 따사롭던 햇빛보다 더 따사로운 표정의 신랑신부님의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저희 베리온이 진심을 담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