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게 저녁먹고 여유롭게 산책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또 카메라를 들었네요

  미세먼지에 쌀쌀한 바람까지 불어 봄은 아직 멀었나 싶었었는데

  금방 깨끗한 하늘에 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날씨가 찾아와서 저녁산책하기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저희 베리온은 산책길이 따로 마련되있지만 굳이 산책길을 찾아 산책하지않고

  단지 사이만 걸어다녀도 충분히 풍경 구경하면서 산책이 가능하답니다

  산책하다보면 이름모르는 꽃들을 발견하기도 하고

  미세먼지없는 파란하늘에 멋있는 비행운을 만나기도 하고

  퇴근하는 햇님도 만나기도 하죠

  천천히 걷다보면 새삼 하늘을 많이 올려다 보게 되는데 그럼 기분이 막 몽글몽글하고 힐링이 되는게 막 느껴져요 

  해가 점점길어지고 날이 지금보다 더 따뜻해지면

  단지 내 여기저기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맑은 공기마시면서 경치 구경하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맥주도한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