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20일에 3단지 1301? 1103? 방에 머물렀던 커플입니다.

먼저 입실시간에 맞추어가지 못하고 1시간이나 일찍 갔는데ㅠㅠ 방정리 다 되었다고 입실가능하게 해주신

카운터 언니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당....(꾸벅)

그리고 입실하자마자 확! 후끈후끈한 온기가..ㅠㅠ완전 좋았습니다.

눈도 많이오고 무지 추웠는데, 한참을 바닥에서 궁딩이 지지고 앉아 있었어요.

3시쯤 보드타러 나갔다가 오후10시나 되어 들어왔는데, 그때까지도 훈훈~했고요.

온몸이 사르르 녹더군요.. 이렇게 난방 잘해주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욕실 물도 따뜻한물 굉장히 잘나왔구요. 몸 아주 잘지졌습니다!!!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화장실도 배수구부터시작해서 구석구석 때하나없이 깔끔했구요..

자는동안도 훈훈했습니다. 근데 아침엔 바닥이 미지근해졌더군요ㅎㅎ

할인권 덕분에 리프트권도 싸게 구하고, 여튼 정말 주말 잘 보내고 왔습니다!

1월 중 남자친구랑 또 한번 방문하려고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