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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조트 직원들 교육 어떻게 시키시길래 이렇게 친절한가요~~^^
작성자 정미연 등록일 2014-02-18 조회수 790
내용

안녕하세요. 2월 14~15일 1박2일 회사에서 단체로 휘팍으로 워크샵을 다녀오면서 숙소를 이곳으로 잡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50평 / 25평 / 20평 세개 방을 예약했습니다.

야간 스키를 타고 밤늦게까지 회식을 하던 중 직장 동료 중 한 명이 급체를 해서 급하게 손을 따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바늘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아 데스크프론트에 혹시 있는지 빌리러 저와 동료 한 명이 더 갔었습니다.

 

시간이 이미 새벽 1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고 남자 직원 혼자 프론트에 계시더군요.

이러저러해서 바늘이나 옷핀이나 손을 딸만한 것을 빌리러 왔다고 하니 그런 것이 없었는지

리조트에서 차타고 조금 나가면 편의점이 있으니 직원분이 직접 나가서 까스활명수를 사오시겠다고 하셔서 (저희가 여직원 둘이서 간거고

둘다 운전을 못하는 상태라서 직접 간다고도 못했어요ㅠㅠ) 깜짝 놀라서 아니라고

괜찮다고 했는데도 괜찮으시다고 오히려 저희를 안심시키시면서 다녀오겠다고 하시길래 그럼 저희가 비용 드릴테니 가져가시라고

했는데도 그것도 마다하시면서 정말 손수 차를 운전해서 편의점에서 까스활명수 3개를 (무려 3개를!!!! ) 사오셨어요.

 

진짜 여기저기 리조트며 호텔이며 펜션이며 다 다녀봤지만 이런 친절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친절사원으로 사이트에 글올리겠다고 했는데도 괜찮다며 누구나 다 그런다고

끝까지 성함을 말씀 안해주셔서 간신히 성만 알아왔습니다.

 

배XX 직원님!!   이었습니다.  키는 좀 작으시고 마른 체형에 여쭤보니 원래 본인 근무가 아닌데 무슨 일이 있어서 근무를 하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사실 원래 저희 회사는 휘팍 안에있는 콘도로 예약할려고 하였으니 너무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못하고 찾다찾다 베리온 리조트로 오게

되었는데 이젠 계속 이곳으로 오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 감동받아서 까스활명수를 받아가지고 숙소에 가서 그 직원분 칭찬을 했더니 모두들 여느 유명한 리조트보다 훨씬

좋은 서비스에 직원분도 좋으시고 숙소도 너무 좋다고 이젠 이곳에서 워크샵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항상 매년마다 휘팍 스키장을 오거든요^^

 

직원 한분의 친절함에 리조트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고

다시한번 그분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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