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에 친구가 강원도 평창에 숙소를 예약을 했다고 하기에

설날 연휴에 영문도 모르고 베리온리조트에 다녀 왔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갔다 온 격이네요.

저는 베리온리조트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어요.. 7년이 넘었다는데...

나이는 많이(?) 먹었어도 모두들 장가 못간 노총각들이고

고향에는 부모님도 안계시고 해서 삽겹살 좀 준비해서 무작정 다녀 왔습니다.

무어라 꼭 찝어서 표현 하기는 어려우나 아뭏튼 좋았어요.

홈페이지 사진도 있는 실제 그대로 인것 같고

바베큐 했더니 와인도 한병 선물 받고.....

제가 가 본 바베큐장 중에서는 상위 그룹이고요. 장작 화목까지  해주는 리조트의 배려 짱이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했구요...

로비도 청결하고 본관 25평에서 잤는데요 방도 따뜻하고 깨끗했어요.....

그냥 처은 가본 곳인데 여러모로 그냥 인상이 좋아서 몇자 남김니다.....

더욱 발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