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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화만으로도 너무나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작성자 정원아빠 등록일 2007-07-27 조회수 668
내용
늦게나마 휴가갈려고 방을 구하기위해 몇일째 알아보고 있지만 쉽지가 않더군요
유명하다는 펜션 리조트 다 통화해봤지만
퉁명스럽게 귀찮다는듯이 연락드릴게요식은 상투적인 말투들....

일하는 중에 베리온 이라면서 여직원분이 연락을 주셨는데
날짜가 안맞아서 어렵게 나온방 신청하질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아직 기다리고는 있지만 비록 이번에 못가더라도
다음에 꼭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함은 모르겠지만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신 여직원분 감사합니다.
아직 희망에 끈을 놓지않고 있습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베리온

-포항에서 정원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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