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바람과 햇살이 좋은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꽃들도 활짝 피고 자연의푸르름이 느껴지네요
베리온리조트에 새로 심은 소나무와 리자가 좋아하는 자작나무 사진도 올려봅니다
예전에 어디에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아주 먼 옛날, 하늘을 날던 천사가 차디찬 겨울의 산 속에 처절하게 서 있는 자작나무를 불쌍하게 여겨 흰 날개로 나무를 감싸주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작나무의 하얀 수피를 벗겨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면 그 사랑이 영원히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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