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부터 2박 3일 예약한 사람입니다. 이지환으로 예약했어요.
아이 둘 낳고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잠자리 먹거리가 바뀌면 어른보다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어할지... 그런데 이 리조트를 보고서는 과감히 결정했습니다. 38개월짜리 큰아이, 8개월의 작은 아이도 워낙 물을 좋아하는지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매번 집의 욕조에서 마냥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넓고 예쁜 공간을 보여줄 수 있다는 엄마의 설레임을 님들은 아실런지... 더우기 이번 여행은 직장을 다니는 저를 대신해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친정부모님들에대한 감사로 같이 여행을 갑니다. 베리온 지기님들에게 특별하게 전망좋고 예쁜 방을 달라고 부탁드려도 될까요? 특별하게 준비할 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여하튼 기대되는 여행을 꿈꾸며 그날을 기다립니다. 님들 2주뒤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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