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일하게 되서.. 어쩔수없이 딸아이 둘과 같이 오게된 곳입니다. 여행 계획도.. 장소 섭외도 다 딸에게 맏긴 여행이었습니다ㅎㅎ 둘째달이 수영장 딸린 곳이라 꼭 여기로 하고 싶다고 하여서 무지성으로 2박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듣던대로 전체적으로 오래되서 시설이 오래되어 보였지만.. 친철한 직원들이며 무료로 개방된 수영장은 정말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여행 첫날부터 비가 예보 되어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첫날은 비가 안와서 아이들 신나게 물놀이 했습니다. (비수가 평일이라 아무도 없어서 더욱 신나했다는..) 다만.. 둘째날은.. 비가 와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근처 다른 곳들 방문하는거로 대체했습니다. 저녁에 복귀해서 저녁 먹으면서 다음날 일정에 대해 얘기하는데 둘째가 물놀이를 더 하고 싶다고 하여서.. 일정 변경하고.. 밤에 체크아웃 하는거로 결론내고 9시경에 체크아웃 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전화드려서 죄송합니다ㅎㅎ 오늘은.. 아이들이랑.. 집근처 수영장으로 와서 물놀이 중입니다. 다행히 해 쨍쨍하네요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