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8일 토요일 평창 베리온리조트로 짧은 가족여행다녀왔습니다
평창군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쪽에 위치한 봉평으로 숙소를 찾아보다가 베리온리조트를 알게되었고
후기가 좋아 예약했습니다
차가 막힐까 일찍부터 출발을 했는데 생각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
원래 입실시간인 3시보다 한시간 빠른 2시에 도착했는데
입실가능한 객실로 바로 체크인 해주셔서 기다림없이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10평형이였는데
프런트 바로 위층에 있었습니다
바로 앞으로 수영장이 있는 객실이라 수영장이 이용 가능했다면 더욱 좋았을 객실 위치였습니다
어른둘에 아기한명이 쓰기에 적당한 크기였고
2층이지만 앞이 탁 트여서 창밖 풍경도 좋았습니다
방크기에 비해 화장실이 큰 편이였고 침대크기는 퀸보다는 작은 더블 정도 되는 것 같고 좀 딱딱한 편입니다
작은 주방이 있고 주방식기류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직접 취사가능합니다 밥솥까지 있어요
취사 가능해도 방마다 전자렌지 없는 곳도 많은데 객실 내 전자렌지 들어 있는게 좋았습니다
낮과밤이 일교차가 커서
밤이 되니까 너무 추워졌는데 말씀드리니까 빠르게 보일러 올려주셔서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개별난방으로 방에서 조절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객실,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베리온리조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