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베리온수영장을 방문하는 가족이에요
올해는 코로나도 있고 해서 비교적 사람이 적은 7월초에 수영장 오픈하자마자 다녀왔어요
강원도라 그런지 아직 날이 많이 덥지 않고 비가 자주와서 수영장 이용하기 힘들까 걱정했었는데
낮시간엔 해가 나서 즐겁게 잘 놀다 왔습니다 한낮 지나니 조금 춥긴했어요
정말 매년오고 있는데 리조트가 조금 오래되서 노후된 부분이 좀 있지만 객실은 늘 깨끗하고 직원분들은 언제나 친절하셔서
매년 빼먹지않고 꼭꼭 방문하고 있어요^^
매점엔 물품이 많지않지만 사실 하나로마트가 차로 3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매점에서는 모자란 물이나 술정도만 구입해도 충분했구요
3단지 15평 묵었는데 수영장이랑 거리는 있지만 뒤에 나무도 보이고 좀 더 숲? 느낌이 있어서 저희는 매년 15평으로 예약하고 있어요
(4인가족입니다) 거리가 있다고는해도 충분히 걸어다닐만한 거리이기도하구요
객실에 샴푸린스는 있지만 일회용칫솔이나 치약은없어서 가져오셔야되구요 수건은 필요한만큼 주십니다
저희 첫째가 유치원다닐때부터 초등학교 4학년이 될때까지 매년 여름 함께하고 있는 베리온리조트에 더 많은 분들이 오시기를 바라며
처음으로 후기 남겨봅니다 ^^
힘든 시기 잘 버텨내시고 늘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또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