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ㅋ 오늘.. 지금이 되서야 컴텨 앞에 앉네요~ 저희는 그날 베리온을 떠나서 이천 미란다에 온천하러 이동 하였구요~ 이천으로 가는 달리는 내내.. 어찌나 비가 내리던지 안개는 자욱하고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운전하느라 아주 힘들었다능 - -;; 참고로 아시다시피 제 애마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능 ㅠㅠㅋ
이천에서 온천을 하구 그날 저녁에 바로 올라 왔답니다.. 왜냐? 몇일동안 장사를 못해서 저녁장사를 해야 할듯 싶어서 급히 올라갔는뎅.. 설에 도착하구서도 저녁 내내 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할수 없이 그날도 장사를 못했다능.. 그럴줄 알았으면 하루더 베리온에 있다 올걸 하는 뒤늦은 후회를 했다능 - -;;
이래저래 우여곡절 장사도 못하고 하루더 베리온에 있지도 못하고 할수없이 장사를 포기하고 다음날 장사를 해야 하기에 푹 셔야 겠다는 맘으로 또 집에 들가지 않고 칭구집에서 하루를 묵고 아침에 목동으로 장사를 나갔다 오늘 하루 장사를 마치고 이제서야 집에 도착했다능.. 집을 한 4일만에 드러와서 그런지.. 참 낯설게 느껴져여 ㅋㅋ 집에 오자마자 컴텨를 키고.. 이것저것좀 둘러보고 베리온 홈에 와봤는데.. 이렇게 뜻밖의 글이 올라 올줄이야!!! 벌써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다니.. 참 부끄럽기 짝이 없네여 - -;; 저는 어느정도 블로그 관리를 한 다음 베리온에서 아침에 찍은 사진좀 몇장 올리고 베리온 홈피에다 이용 후기를 남길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저희 들을 기억해 주시고 글까지 남겨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ㅋ 그날 아침 커피한잔이 몹시 그리웠는데 지배인 님께서 먼저 커피 드시고 가라는 말이 어찌나 고마웠던지..
그날 아침 빵과 커피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혹 행여 서울에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제 토스트 맛보러 함 오세여~ 그땐 제가 대접해 드릴게요 ^^ 토스트로 ㅋㅋ
제가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 혼자하는 여행도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 베리온에 머물지 않더라도 가던길에 들려서 커피라도 한잔 하라는 말씀을 꼭 기억해 두며.. 그근처 지날때마다 들려서 귀찮게 해드릴지도 몰라요 ㅋㅋ
짐까지.. 주절주절 참 말이 많았네요.. 여기서 그만 써야 할듯 - -ㅋㅋ
베리온 식구분들도..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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