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수영장크고, 깊고, 깨끗한곳으로 알아보던중 눈에 띄어 방문한 베리온♥
7월31일 남자친구랑 2000일 기념여행지로 첨갔다가 반해서
9월6일 한번 더 다녀온, 추리닝입고 쏘다니던 젊은커플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첫방문때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숙소에,
비오고 추워서그런지 아무도없던 수영장마저 관리가 잘되어있어 엄청 깨끗..
추워서 수영 패스 할랬는데 벌레없는 깨끗한 물 보니깐 또 들어가고싶어서 풍덩하구ㅎㅎ
바베큐먹고 밤 10시에쯤에 수영장 들어가도 괜찮냐니깐 어둡다고 흔쾌히 조명도 켜주시고
야외에 심지어 밤인데도 물이 따뜻해서 정말 짱짱 좋았어요 >.<
바베큐장이랑 숙소랑 그외 모든 시설들 깨끗한건 두말하면 잔소리에
프론트 언니도 픽업해주시던 아저씨도 그외에 모든 직원분들이 왕친절친절..♥
어딜가든 조금씩 귀찮아 하는 말투 듣기마련인데 항상 상냥상냥 말투 감사했어요ㅜㅜ
또 가이드도 잘해주신 덕분에 퇴실 후 메밀꽃도 실컷보고 축제도 재밌게 즐겼어요
여기저기 이쁘다는 펜션들, 리조트들 많이 다녀봤어도 재방문한건 베리온이 처음이었는데..
아마 내년 여름에 3번째 방문을 하게될거같네여^^
아무튼 너무 좋아요 이름도이쁜 베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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