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친척들과 2박 3일간 베리온 리조트 이용. * 좋았던점 - 공기, 전경, BBQ장 좋음 - 직원분들 친절함. - 수영장 아담하며 가족 물놀이에 좋음. (첫날 이용, 둘째날 휘닉스 워터파크 이용) - 산업화된 도시와 담을 쌓고 아무 간섭없이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데는 안성마춤. * 안좋았던점 - 이동전화 불통 (SKT, KT) : 아무리 휴가기간이라지만 회사,거래처에서 어떤 중요한 전화가 올지 모르는데... (왔는지도 모름 -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그렇다면 손해배상 청구 예정?) 하물며 친척들과 봉평시장 및 주위 관광시 남아있는 인원들과 연락이 안되 분통터짐. (더운여름 뙤약볕밑에서 약속을 못 잡아 직접 차로 왔다 갔다함) 온 국민 모두 휴대폰을 갖고있고 또한 4G시대를 열어가고있는데 어떻게 통화도 안되는 곳에서 고객 유치를 하는지, 휴가기간동안은 친척들도 있고 어린애들도 있고해서 그냥 참았지만 돌아와서 생각하니......
- TV : 휴가기간이 올림픽과 겹쳐 자연스레 밤에는 TV시청이 이루어졌는데... TV는 디지탈 TV같은데 방송은 올 연말에 사라지는 아날로그 방송보다도 더 못하 니... (양궁 표지판에 꽂힌 화살 점수를 보는데 Replay를 봐야 알수있을 정도)
리조트에 도착했을때 아늑한 전경 및 맑은 공기 또한 프론트 입구에 "Good Stay"란 표지 판이 있어 좋은 느낌으로 들어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번 휴가는 아니다 싶은게... 모든 면을 다 만족할수는 없지만 "Good Stay"는 아닌것 같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재고를 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외국인이 묵었을때 휴대폰, 인터넷 불통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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