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도착해서 짐 대~충 정리하구...5시간 걸렸나봐여... 울 아들 벌써 바른이랑 워리가 보고싶다하여 이렇게 글로 대신해여... 우영이에게 포토갤러리에 있는 바른이,워리 사진을 보여줬더니 다시 가자고...ㅠ.ㅠ.. 우영이가 바른이와 워리를 만나기 전에는 강아지라면 소리를 지르며 겁먹을 정도였는데.. 바른이와 워리 덕분에 이젠 무섭지 않나봐여...바른아...워리아 고마워~~~
첨에 베리온을 알게된건 신랑때문이었어여..신랑이 회사에서 한번 가봤었는데.. 너무 좋아서 담에 꼭 가족이랑 와보구 싶었다구 ...그래서 이번휴가는 베리온으로 정했었죠...다른가족 한팀과 함께...^^ 5시간만에 도착해서 베리온을 보니 제일 첨 좋았던건 아이들이 맘껏 놀수있는 수영장이었죠....베리온만큼 아늑하면서도 야간수영까지 할수있는곳이 얼마나될까여.^^... 그리구 우영이가 잊지못하는 귀신형아....정말 귀신형아 삼촌덕분에 아이들 너무 즐거워했어여...지나가다 마주쳐두 웃는얼굴로 인사해주시구...그 친절함이란....정말 삼촌들.. 관리자님...짱입니당~~~.... 첫날 고구마 조금밖에 못챙겨드려서..둘째날 마트에가서 여기보다 몇배가 넘는 고구마를 삼촌들을 위해서 사온거 기억하시져?...아마 삼촌들 아니었으면 둘째날 고구마는 없었을듯....정말이지 그 친절함에 꼭 다시한번 아니 몇번을 더 가고 싶은 베리온이 되었어여.... 그리구...팀장님?..너무 좋으신분 같으셨어여...좀더 빨리 친해질껄.... 신랑은 팥빙수의 팥이 "ART"였다고 연신 말합니당..아깝게 전 맛도 보지 못했는뎅.. 담에 가면 필히 먹어볼려구여... 몇일이내 사진 올릴께여....오늘은 도저히 피곤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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