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를 보니 어느 분께서 3년차라고 적어놓으셨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이용했는데 넘넘 맘에 들어서 내년은 물론 겨울에도 올 수 있다면 또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그래서 일단 저도 1년차라고 적었습니다.^^
입구의 깔끔한 전경부터 객실의 아담하면서도(저는 10평형을 이용한지라~) 깨끗한 분위기, 1층 로비의 아늑함, 그리고 그 어느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수영장... 수영장은 낮에 이용하기에 당연히 좋고 특히, 밤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넘넘 좋았습니다. 밤에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게 저의 로망(?)이었는데...이 곳은 그게 가능하더군요!!^^ 게다가 온도조절까지 되어서 춥지도 않고... 대형화면에서 나오는 최신음악과 뮤직비디오, 절묘한 조명과 수영장의 조용함, 운치있는 폭포수.....그리고 생맥주 한잔! 이 모든 것이 저절로 아 좋다!!를 외치게 하더군요.
이번엔 남자친구랑 왔지만, 다음엔 가족들이랑 오고 싶고..회사의 절친들이랑 엠티도 오고싶네요~~ 물론 남자친구랑은 매년 오고 싶을 겁니다.^^
아!! 그리고 베리온 리조트 직원분들의 친절한 목인사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몸에 베지 않으면 그런 목인사는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정말 훌륭하세요!!
아!! 마지막으로 이번엔 제가 먹을 게 없어서 바른이랑 친해지지 못했지만 다음번엔 꼭 친해질 겁니다.^^ 근데 바른이가 제발 손에 침 범벅은 안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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