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완젼 맘에 쏙드는 리조트였어요~ 지난주 태풍후 다녀와서 비가 무지 무지 많이 내렸지만 아기자기 예쁜 리조트를 보고 홀딱 반했답니다~ 특히 수영장 정말 넘 예쁘구~ 따땃한 수온정말 최고였어요~ 비오는데 아이랑 함께 물에 들어갈만큼~(물론 다리밑에서 쬐금 놀았지만~^^) 비가와서 실망스러웠지만 죤 리조트를 발견해서 그맘이 싹~ 사라졌네요~ 까다로운 신랑님도 나름 맘에 드셨는지 팀워크샵와야겠다 하더라구요~
조금 아쉬웠던건~ 저희가 갔을땐 비가와서 건조대 빨래가 마를생각도 안했다는거... 탈수기가 따로 마련되어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수영장 시설이 있는만큼..... 또~ 방음이나 모기장 시설이 잘 되어있었지만.... 모기의 출현으로 울 아기 얼굴 한쪽과 발이 퉁퉁 부어있었답니다~지금은 가라앉아서 모기물린 흔적과 긁은 상처만 남았지만 첨엔 넘 마니 부어서 깜짝 놀랐다는.... 그래서 방에 모기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것입니닷~^^
암튼 좋은곳을 발견해서 자랑좀 했더니 사람들이 어디냐고 궁금해하네요~^^ 덕분에 잘쉬고 즐거운여행 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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