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인지 8월인지도 가물가물한데 여튼 당시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간곳이
베리온 리조트였답니다. 그당시 뱃속에 아가가 벌써 돌이 지났네요ㅋㅋㅋ 도착한
리조트는 엄청 썰렁하였고 곳곳이 공사중이였기에 외관이 그리 썩 좋지는 않았
답니다. 그치만 그 크기에 실로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었다는^^ 뱃속에 아기가
있는 관계로 50여권 대여해간 만화책을 2박 3일내내 룸에서 읽어야 했고 나머지
시간엔 거의 풀장에 있었던거 같네요... 그런데 풀장이 사진하고 다르게 너무나
크고 깊었다는... 고작 153의 제키론 깊은데까진 못들어가고 낮은 곳에서 설렁
설렁ㅎㅎㅎ 제가 다녀본 팬션 리조트중 물깊이가 제일 깊었던거 같으네요ㅋㅋㅋ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점은요... 당시 사장님께서 온천인가를 계획 중이였던걸로
기억되는데 지금보니까 온천은 생기질 않았네요... 약간 아쉽습니다ㅋ 어찌되었든
올해에 그곳을 다시한번 가보려구요!! 올해는 둘이아닌 셋이 되겠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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