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까다로운 편이라서...여행을 가도 호텔을 주로 선호 했었어요.
그래서 저희 꼬맹이(5섯살 딸)도 싫다.. 좋다 라는 말을 하는데...
베리온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더니만... 저희 딸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저역시... 인터넷상으로는 펜션이 더 좋아 보이기도 했는데.. 막상,, 머리속에
기억해 놓았던.. 펜션들을 여행지 가는 곳을 거슬러 가면서... 지나쳐 보기도
했는데... 보기는 좋아보여도...꼼짝없이 갇혀서... 나올려면.. 시간 좀 걸리겠다
는 생각에... 잘 선택하고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휘닉스파크가
바로 옆이라서... 굳이 더 비싼 돈 주고..휘닉스파크에 묵을 필요성이 없다는
생각도 들어라구요. 왜냐하면... 숙소 단지안 바베큐장에서 단지내 수영장도
바로 내다보이는 풍경 또한 아주 보기 좋은 그림 같기도 하고... 정말 아담하고
편하게 잘 지은 숙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 여름에는 여러 가족과 함께 다녀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계획을 다시 세우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여름에도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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