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올해는 성수기에 여름 휴가 여행을 떠났었는데..
그 일정중에 베리온에서의 하루가 있었습니다...
워낙 수영을 좋아해서...수영장 있는 곳을 찾다가 직장 동료가 소개시켜 주었거든요.
아마 우리 부서에서 3팀은 추천은 받아 그곳에 들렀을 겁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에 수영장 개장 하실때요...
바닥하고 벽하고 색을 다르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벽하고 바닥하고 색이 같으면 끝이 어딘지 가늠할 수 없어.
( 물속에서 머리 박고 수영을 하다보면 알수가 없습니다...정말임...)
수영을 꾸준히 오래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겐 그게 오히려 불편하고 흐름을 깨거든요.
그래서 금방 수영에 실증이 나게 됩니다.
얼마나 가야 벽인지 모르니 자꾸 쭈삣 쭈삣해져서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자꾸 얼굴을 들어 헤드업 영법으로 바꾸어줘야 하거든요.
바닥도 가능하다면 타일 같은걸루해서 자연 스러운 라인이 생기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내년에도 들리겠습니다...작은(?) 바램이 이루어지길...흠...
내년엔 작은방 예약할려구요. 큰방은 너무 커서 티비 리모켄 가지러 가기 매우 귀찮았다는..ㅋㅋ..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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