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알게되어 반신반의 심정으로 예약하게 되었는데, 바다에서 진주를 찾은 마음이라고나 할까요..ㅋㅋ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마음씨 넉넉하신 사장님께서 인사도 해 주시고, 다른 객실에 놀러오신 음악하시는 분들의 바이올린 연주까지... 저희는 거의 최고의 휴가였어요. 앞으로 더 좋아질꺼라는 말씀에 내년엔 서둘러 예약을 해야겠어요.
저희식구는 딸아이랑 정말 재미있게 잘 놀았어요. 특히나 수영장 물온도가 따뜻해서 야간 수영도 재미있었구요, 애기도 감기에 안 걸리고 아주 좋았답니다.
바베큐장도 별도로 장소가 되어 있어서 더 분위기도 있었구요, 다른 타 펜션의 바베큐 그릴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청결함에 또 놀랐어요. (솔직히 가격이 좀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것!!!)
객실의 청결함과 시설도 좋았어요. 그런데, 제안 하나 드려도 되나요? ㅎㅎ (어디까지나 제안이예요 :) 객실에요.. 여름에는 빨래 건조대 설치를 해 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수영복하고 수건을 짜서 널어 놓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ㅋㅋ
불편함없이 잘 놀다 옵니다. 도착해서 올때까지 숙소 잘 정했다고 신랑한테 칭찬받았어요 ^^; 내년에도 가자고 하더라구요. 해외에 나가지 않는한 내년에도 베리온으로 갑니다 =33
주변 친구들에게도 많은 홍보 해 드릴께요. 추천해도 절대 욕을 안 먹을꺼 같아요.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신 직원분들과 사장님께 감사드리구요, 늘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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