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 3단지 예약한 사람입니다.
오늘 문의게시판을 쭈욱 훑어 보다 "3단지가 수영장으로부터 떨어져 있어 3~5분
소요된다"는 답글을 봤네요.
이 사실을 진작에 알았다면 예약하지 않았을 겁니다.
( 그 당시엔 본관에도 예약 가능한 방이 있었거든요)
수영장과 숙소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좋다는 건 제 경험 상으로도, 상식적으로
당연한 거니까요.(아이가 있을 경우는 더욱 중요)
홈페이지 예약 안내에 이런 내용은 게재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안내 여직원 말로 시설과 관련해 전화문의하라고 되 있다는 데
지금 찾아보니 그 어디에도 그런 설명은 없습니다.
더구나, 제3단지 시설에 대한 설명 자체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 예약 당시에 3단지를 '별관'으로 착각했을 겁니다.
그러니, 사진 상 나와있는 대로 시설 내에 당연 수영장이 있으리라 생각했겠죠.
이런 경우,
순전히 예약자 잘못인건가요?
여직원 말마따나 제가 수영장과의 거리를 별도로 전화문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겁니까?
무슨 답변이 그렇습니까?
홈페이지 상에 3단지 시설에 대한 설명이 대체 어디있다는 겁니까?
전화하고나니 더 기분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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