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7월!
드디어 야외 수영장 오픈 일입니다.
수영장 오픈을 앞두고 밤사이 비바람이 불었어요.
우산은 날아가고 TT
파라솔도 쓰러지고 TT
깨끗하게 정비된 수영장이 하룻밤 사이 엉망이 되어 버려 속상한 날.
그렇게 속상함을 뒤로하고
다시 우산을 보강해서 작업하고 청소하고 .. 서둘러 정비를 마칩니다.
힘들었던 만큼 뿌듯함은 두 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후 고객님들을 만납니다.
수영장에선 팀장님, 주임님이 하루 종일 보초(?)를 서시고.
프런트 지기인 저는 하루 종이 바쁘게 고객님들의 요청사항을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마음이 바빠 사진을 못 찍는 바람에 .. 요 사진밖에 안 남아 있네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마음의 여유도 만들어 보고 꼭 ~~
신나는 수영장 분위기 사진을 담아서 많이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신나는 물놀이 후엔 모두 BBQ 파티를 합니다. 한낮의 더위는 물러가고..
베리온의 밤은 선선하다 못해 한여름에도 살짝 추위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따뜻한 긴팔 옷도 챙겨오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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