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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별관 묵으실분들 고민좀 하셔야할겁니다.ㅡ,.ㅡ^
작성자 최원재 등록일 2015-07-13 조회수 766
내용

베리온리조트 별관사용후기입니다.솔직하게 씁니다.

원래 이런후기남기는성격이 아니라 사진은 따로 안찍었습니다.

그래도 다른분들을 위해 글남깁니다.

7월11~12일 1박2일간 베리온리조트 별관을 친구들 부부들과 아이들끼리해서 어른10여명,소아4명,유아2명 이 사용을했습니다.

1박에 60만원...성수기에 그렇게 비싼가격도 아니었습니다.

나름만족하며 5월말에 미리 예약을 하고 온거라서 기대에 부푼상태로 즐겁게 왔는데

1.숙소 전체에 개미와 나방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계속 들어옵니다.작은개미는 없습니다.서울사람들이 흔히들 왕개미라 부르는...

  한두마리가지고 이러는거 아닙니다..한 100마리는 넘게 잡았을겁니다...입실부터 퇴실까지 숙소안에서 잡은 개미와 나방이...

  여자들과 애들때매 닥치는대로 잡아야했습니다.문다 닫아걸어도 어디서 계속들어옵니다.조치가 필요한거 아닐까합니다.

2.에어컨이 도무지 시원해지지가 않습니다..3시에 입실해서 저녁때까지 숙소만 들어가면 찜통입니다.

  2층에 애들 눕혔더니 땀범벅입니다..물론직원들한테 말했죠 3번이나...시원해질거랍니다...추울거랍니다..밤새틀고 선풍기까지

  틀고 애들 거의 발가벗겨서 재웠습니다.땀흘립니다...천장형에어컨 필터가 회색먼지로 가득찼습니다..빈틈이 없습니다그냥 죄송하답니다.

  그거닦는데 몇시간걸리신다고...그냥 닦아주시지...하여간 이렇게 더운날 사우나한번 제대로 했습니다.

3.주방에 인덕션 한개있습니다. 물끓이다가 미쳐버리는줄알았습니다...부글부글 끓는모습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냉장고...와...저녁때 미지근한 맥주 마셨습니다...그냥 아이스박스 가져가세요;;;

  가실거면 부르스타 두어개 준비해가시는게 나을겁니다.칼은 날이 무뎌서 쓸어지지가 않아서 거의찢었습니다...

4.모두가 기다리던 바베큐시간...숙소바로앞에 큰원형테이블 두개와 그냥 지붕만있는 구조물큰게 있고 사방에 등이 달려있습니다.

  해가지기시작하면서...예술입니다...온갖벌레가 다 모여듭니다...

  이건뭐...벌레를 먹는건지...반찬을 먹는건지..하다못해 벌레퇴치기(지지직~~하고태우는거) 하나없고

  사방으로 모기장이라도 설치를 하는게 그정도 규모의 리조트 아닐까 싶습니다..요즘 펜션도 다해놓는장치 입니다.

5.수영장...재미나게 즐기긴했습니다. 이문제는 우리가 민감한걸수도있습니다. 여자분 두어명이 드렁가자마자 눈따갑다고

  바로 나옵니다. 그..락스냄새같은 센냄새가 납니다..뭐..성분확인같은걸 할수는없으니까 그냥 믿고 놀았습니다.

  대신 애들 깨끗히 씻기셔야합니다...

멤버중에 여길세번쨰 오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일부로 악플을 다는게 아닙니다.

60만원내고 더위와 벌레와 음식은 두어시간이 넘게 걸리고...이게 리조트입니까?

손님이 한달여전에 예약을 했으면 미리 점검이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느낌이 꼭 한참안쓰던곳을 얼씨구나하고 내어준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친절했던 수영장 안전요원분과 땀흘리시면서 에어컨때문에 몇번이고 와주신 직원분때문에

많이 꾹꾹 눌러가면서 완화해서 쓴글입니다...

저희같은 피해받는분이 안나오길 바라는마음에 올린글입니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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